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3화 === * 안젤리나 헤이겔더(성우: [[쿠와타니 나츠코]]/테일러 한나) 카바렛 시의 시장인 마이크 헤이겔더의 외동딸로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밑에서 요조숙녀로 자랐다. 어느 날 저녁, 집으로 급하게 돌아가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지고 브래드라는 정체불명의 청년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데... '''3화의 여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캐릭터다. * 브래드(성우: [[노지마 히로후미]]/[[일리치 과르디올라]]) 캬바렛 시에 갑자기 나타난 떠돌이 청년. 안경을 쓰고 있는 대가 약해보이는 인상의 청년이다. 사물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그 힘을 목격한 마이크 헤이겔더는 그를 [[악마]]이자 도시에서 발생하는 연쇄엽기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면서 단테를 불러서 그를 죽이려고 한다. '''물론 마계 태생의 악마는 맞다.''' 하지만 가진 힘이 저것뿐이기에 고향에서는 덜떨어진 놈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염왕 벨페고르의 소환을 위해서 캬바렛 시로 불려왔는데 이때 안젤리나와 만났고,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원래 벨페고르의 하수인이지만 안젤리나를 잃고 싶지 않다는 두 마음속에서 갈등한다. 결국 연쇄살인사건을 일으킨 동료와 만날 때 쫓아온 단테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게 되며 단테는 확실히 악마로는 덜떨어진 놈이지만 '''그렇게까지 안젤리나를 사랑한다면 인간으로 살아갈 수도 있다'''며 벨페고르의 소환 장소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단테를 벨페고르의 강림 장소인 헤이겔더 시장의 집으로 인도하며 단테가 벨페고르를 마계로 돌려보낼 동안 자신은 창문쪽으로 들어와 시장을 부축한다.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안젤리나의 말에 심한 상처를 치유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래도 해볼 수 있는데 까지 해보겠다고 말하며 시장의 상처를 치유한다. 치유할 동안 시장이 이걸 계기로 자신에게 안젤리나와의 관계를 허락하게 만들려는게 아니라며 일갈하지만 자신은 그건 상관없고 그저 안젤리나의 슬픈 얼굴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단테는 브래드는 사랑을 알고 있으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서 시장의 의뢰는 거절하겠다고 하며 돌아간다. 이후 안젤리나와의 사이도 인정받게 된다. 비록 가진 힘도 약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치유밖에는 없었지만, 인간을 하찮게 여기거나 자기 힘의 밑거름 등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다른 악마들과 비교해보면 스파다와의 유사점이 꽤나 보이는 비범한 인물.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렇기에 눈물을 흘리는 자는 악마가 아니다."라는 데메크 시리즈의 주제 의식과 상당히 맞닿아 있다. * 마이크 헤이겔더(성우: 후쿠다 노부아키/T. J. 포스틀웨이스) 캬바렛 시의 시장. 완고한 성격이지만 딸인 안젤리나를 아끼는 마음은 지극하다. 최근에 일어난 연쇄엽기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브래드를 의심하고, 그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서 단테에게 브래드 처치를 의뢰하려고 한다. 아침 드라마에 나오면 딱 좋을법한 미담이라며 비꼬는 단테한테 브래드가 단순한 살인범도 아니라 악마임을 확신한다면서 꼭 죽여달라는 의뢰를 하고, 그걸 엿들은 안젤리나가 또 브래드를 찾아가자 노발대발한다. 단테를 불러낸 그 날 밤, 벨페고르를 불러내기 위해 브래드를 소환한 집사에게 치명상을 입지만 자신을 치료해주고 그저 안젤리나의 슬픈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는 브래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딸과의 교제를 인정하게 된다. * 집사(성우: [[챠후린]]/제이슨 더글라스) 헤이겔더 부녀를 모시는 늙은 집사. 온화하고 정중해 보이지만 사실 그는 벨페고르를 신봉하는 인간이었으며 이를 위해 몇달 전 브래드를 소환했다. 소환의 때가 되자 바로 본색을 드러내 시장을 습격, 중상을 입히고는 그 피로 벨페고르를 소환하려 한다. 그러나 브래드의 안내를 받은 단테에 의해 벨페고르는 마계로 돌아가버리고 자신은 단테에게 발차기 한방으로 제압당한다. 여러모로 브래드의 안티테제라 할 수 있는 인물로 이후로는 언급이 없지만 시장에게 중상을 입혔으니 그리 좋은 꼴은 보지 못할듯 하다. 시간대 상으로는 아캄의 뒤를 잇는 악마같은 인간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